2021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36명 선발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9급 공무원시험 선발인원은 36명으로 확정됐다. 국회사무처는 지난 20일 ‘2021년 국회사무처 시행 9급 공채 시험 공고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44명)보다 8명이 축소된 인원이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방호직 선발인원이 24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면, 올해는 사서직과 전산직의 인원이 증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국회직 9급 공채 모집 분야별 선발인원은 ▲속기직 4명(일반 3명, 장애 1명) ▲경위직 2명 ▲방호직 3명 ▲안내직 1명 ▲사서직 11명(일반 9명, 장애 2명) ▲기계직 2명 ▲전산직 9명(일반 8명, 장애 1명) ▲통신기술직 1명 ▲전기직 1명 ▲조경직 2명 등이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6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후 필기시험을 8월 14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9월 17일 확정한다.
이어 실기시험을 9월 28일~10월 1일(속기직 9월 28일, 경위직·방호직 10월 1일) 진행한 후 합격자를 10월 8일 결정한다.
이후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시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0월 22일 발표한다.
한편, 지난해 국회직 9급 공채 시험에는 최종 44명 선발에 2,939명이 지원하여 6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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